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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곤지암읍에 익명 선행의 발길(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 곤지암읍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녀갔다.


1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0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성함을 물어 보았으나 손사래를 치며 물품만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특히,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2월에도 백미 120을 기부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익명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우리 이웃이 있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읍에서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기부 받은 백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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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1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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