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복)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7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효도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효도꾸러미는 카네이션 화분, 떡 세트, 위생키트(손소독제, 항균물티슈, KF94 마스크) 등 2만 5천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편, 의정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빵봉사회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력하여 매달 독거노인 170가구에 수제빵 전달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종복 의정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기호 의정부1동장은 “올해 5월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다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