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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생계지원 포스터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시생계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일회성 긴급지원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31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5%이하이고, 금융과 부채를 제외한 재산이 35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급액은 1가구당 50만원(가구원수 무관)으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6월 중, 신청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또는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10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세대주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517일부터 6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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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1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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