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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배달특급’서비스 12일 공식 오픈 .. 의왕레일바이크 100원딜·할인쿠폰 이벤트 진행
  • 기사등록 2021-05-10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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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지(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오는 12일부터 경기도형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6~13%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1~2% 수준까지 낮추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신규고객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며, 의왕사랑상품권 사용 시 지역화폐 충전에 따른 10% 선 할인과 함께 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배달특급앱을 설치 후 이용가능하며,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과 첫 주문 시 3,000, 4,000원 쿠폰을 지급하여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의왕시 정식오픈 기념으로 3일 간 의왕레일바이크 티켓을 선착순 100원에 판매하고(52840, 6440, 61145), 5월 배달횟수 상위 1,000명에게는 3,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의 결합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소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배달특급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배달특급에 등록된 의왕시 가맹점은 238개소로 민간 배달앱 대비 80% 수준이며, 주요상권 및 배달가능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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