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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9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2차 수원시 기본계획(2022~2025)’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2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추진한 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평가하고, 2차 수원시 기본계획을 알렸다.

 

안전과 행복, 성장을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수원형 아동친화도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6대 핵심 영역에서 4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6대 핵심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이다.

 

세부 사업은 아동권리교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늘봄교실 운영 아동모니터링단 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차세대(청소년) 위원회 운영 등이다.

 

20179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6대 핵심 영역, 12개 정책과제, 36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된 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4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 위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아동을 비롯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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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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