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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세대의 노고에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7)를 극진히 모신 황정순씨(55)친정어머니(94)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이병임씨(65)가 경기도지사상을, 시각장애 1노모(91)를 극진하게 봉양하고 계신 조경진씨(60)가 광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없이 표창만 드릴 수밖에 없어 송구스럽다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지키고 효행문화를 보존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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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7 12: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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