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7일 통장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와 구성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관내 옛 경찰대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9일 옛 경찰대 운동장에서 열리는‘제4회 기흥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자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옛 경찰대 정문에서 법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2.1㎞ 구간과 옛 경찰대 인근 하천변 1㎞ 구간 등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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