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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방역지침서'(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청소년들이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난 427일부터 마음방역지침서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마음방역지침서키트는 자가격리로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예방 및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된 키트로, 활동 PART(홈트레이닝 도구, 토마토 키우기, 컬러링북, 스크래치 페이퍼 등) 음식 PART(초콜릿, 떡볶이, 비타민, 견과류, , 젤리 등) 마음 PART(14일 동안의 마음 기록지, 심리검사 등),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담과 심리검사 및 해석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자가격리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마음방역지침서키트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음방역지침서키트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여부가 확인되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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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4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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