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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가맹점 모집 안내문(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7월부터 군포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포시는 53배달특급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며, 이를 위해 외식업 소상공인 2,200개소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와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 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해야 하며, 4월 말 현재 86개 업소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배달특급지원 혜택으로는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 ~ 2.5% 등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되며, 소비자의 경우 각종 이벤트 할인 및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산업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2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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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3 1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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