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연천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3기 통일미래대학 통일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연천군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연천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명사 초청 강의와 군민의 교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주 개강식과 함께 시작하는 1회 강의에는 연천군수 특강과 “통일한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탈북 아코디언 연주자 지나정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하고 눈길을 끄는 주제와 명강사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교양함양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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