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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발대식(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지난 28일 태전동 광남중학교 인근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포읍 이장협의회, 광남1·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 기관·단체 임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시는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 안성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사업(삼동~안성)을 적극 추진했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신규 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또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격고 있는 오포읍 신현·능평 지역 국지도57호선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분당-오포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광주시민의 철도에 대한 열망과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우선 6월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구하고 추후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포와 광남동은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교통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은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의 정책으로 철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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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2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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