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신곡2동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분) 4월 26일~27일 이틀 동안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유동 시민이 많은 경전철 동오역과 주민 1천450가구가 거주하는 국민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윤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고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굴·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위기의 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적극적 관심과 행동으로 나서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래 신곡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주민센터에 제보가 되면 보건복지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공공·민간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도움을 드리게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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