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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는 아동의 방임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대해 민·관이 함께 모여 위기가정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 진접읍복지넷,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버힐스병원,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장현초등학교, 도담도담공부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등 총8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각자 전문분야에서 대상세대의 위기를 심층적 심의,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희망복지과 이인애과장은 공공의 자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여러 전문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니 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다고 참석한 기관에 감사를 표했고, “복지서비스를 연일 실천하는 현장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좋은 사례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찾아가는 방문상담, ·관협력 업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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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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