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시 광암동 대기질 측정 결과표(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323일부터 44일까지 13일간 광암동 쇠목마을회관에서 이동식 측정차량을 이용해 조사한 대기오염도 결과가 좋음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측정은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과 걱정 속에서 이뤄졌으며, 이동측정 차량을 이용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6가지 항목과 기상인자 풍향, 풍속, 기온, 기압, 습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에서 보산동에서 상시로 운영하는 측정망보다 6가지 항목 모두 좋은 수치였으며, 미세먼지 (PM-10) 또한 평균 4/낮은 수치로 측정됐다. 아울러,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주변 오염원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종합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결과는 광암동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탑동마을회관과 쇠목주차장에 게시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가장 근간이 되는 대기환경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오염도조사를 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27 15:39: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