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22일 연양동 소재 새마을탑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은 1970422새마을가꾸기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이어진 2부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금은모래강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에 앞서 20일 오후에는 행사 진행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여주시협의회(협의회장 이진표)에서 새마을탑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고광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해소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로 북내면 오선진 협의회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여흥동 이순준 부녀회장, 오학동 이숙영 부녀회장, 가남읍 김남웅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새마을중앙회장상, 경기도새마을회장상, 경기도회원단체장상이 수여됐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23 20:2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