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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 노후 상수관 교체 사업(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는 20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로 3.9km 구간을 8월까지 교체·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관로에서 물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정비하는 구간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을 비롯해 남사면 북리 674-1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135-2번지 일원, 영덕동 788-9번지 일원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시가 지난해 내시경으로 관로 내부를 정밀진단한 결과 1~5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5등급으로 분류돼 올해 27억원을 투입해 관로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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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0 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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