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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공지능 모니터링 전기차 충전 시스템 구축·가동 .. 14개소 21면 설치·운영
  • 기사등록 2021-04-14 11:08:06
  • 기사수정 2021-04-14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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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AI 모니터링/갈미한글공원(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미르시스템(대표 최우식)과 함께 23백만원을 들여 관내 공공시설 충전구역 14개소 21면에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시설도 급속히 증가하였으나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를 모르는 경우 충전시설에 방문했지만 먼저 온 다른 차량의 충전기 사용으로 이용을 못하는 경우 일반차 운전자가 충전구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해당구역에 주차해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등 충전시설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사항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의왕시에서는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충전구역 내 차량 진입 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전기차와 일반차량을 구분하고, 일반차량일 경우 경광등 점멸과 안내음성을 송출하여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 없이 충전기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충전방해 행위 미인지로 인한 과태료 처분 사전예방 충전환경 개선을 통한 전기차 보급활성화 충전시설 이용현황 빅데이터화를 통한 충전소 확충계획 반영 등 다양한 시민편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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