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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시의원 전원 배우자 및 직계가족까지 부동산 투기검증 시작
  • 기사등록 2021-04-09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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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청사 전경(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는 8, 7명 시의원 전원의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사할 수 있도록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여 의왕시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의왕시의회가부동산 투기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의원 스스로 땅 투기의혹 조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7일까지 동의서를 제출한다는 전원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의왕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관내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와 최근 도시개발이 진행되었던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등에 대한 토지 거래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윤미경 의장은이번 기회에 올바른 부동산 질서 확립과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조사결과 부동산의 투기 의혹이 발견된다면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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