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이장회의(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 능서면은 6일 오전 비대면 방식으로 4월 중 1차 이장회의를 가졌다.

능서면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회의를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회의에는 27개리 마을이장, 새로 취임한 원관옥 능서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시행계획 안내 ▲2021년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사업’ 안내 ▲2021년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2021년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및 변경신청 알림 등이 있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영상회의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회의를 진행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봄을 맞이하여 각 마을에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못자리 설치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원관옥 능서면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 취임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부녀회장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능서면은 매월 이장회의를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이장회의는 능서면복지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