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지난달 10일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된 ‘심곡 시민의강’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정화하기 위한 ‘심곡천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심사모’) 발대식에 이어 지난 5일에는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어린이 심사모’ 발대식을 갖고 ‘심사모’ 회원들과 더불어 심곡 시민의강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다.
‘어린이 심사모’ 회원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앞에 물고기가 놀고 물이 흐르는 강이 있어 참 좋다. 깨끗이 청소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했다.
‘어린이 심사모’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심곡 시민의강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으며,‘심사모’박영종 회장은 “우리 지역에 볼거리와 휴식 장소로 새롭게 탄생한 심곡 시민의강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곡 시민의강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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