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 판로 개척 지원사업 추진 ..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지원
  • 기사등록 2021-04-06 08:44:06
기사수정



경기도주식회사 이미지(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민선7기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판로확보 및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의 판로 개척 및 내수 증진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이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노인생산품,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속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11번가·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흥꿈상회 오프라인 매장 입점 ▲우수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디자인 및 품질개선을 위한 컨설팅, 판매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서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etail@kgcbrand.com)로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자사의 상품 샘플을 경기도주식회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스타트업캠퍼스 1동 1층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로 택배 또는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상품평가 위원회의 정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으로, 심사기준은 제품 경쟁력, 제품신뢰성, 지원 필요성, 기대효과 등이다.

선발 결과는 접수 기간 마감 후 3주 이내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동 브랜드 ‘착착착’을 출범시키는 등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사회적가치 실천 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 도모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06 08:44: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