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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보를 활용한 생계곤란 위기가구 발굴 취지와 방법을 설명하고,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다행스럽게도 종교기관 직원들 모두가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향후 발행하는 주보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홍보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제보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종교기관을 비롯한 민간영역의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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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5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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