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휴관 홍보문(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김유지 기자]부천시 심곡도서관이 천장재 교체 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지난 1985년 준공된 심곡도서관의 천장재가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제거하고 천장 텍스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사 기간은 4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휴관 기간 동안 심곡도서관 시설이용 및 자료이용 서비스(도서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도서)는 모두 일시 중단된다. 다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장재 교체 공사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시설을 재정비하는 동안 인근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및 상동도서관 심곡도서관팀(032-625-458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