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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41일부터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AI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1~2인용 자전거, 가족형자전거, 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상품별로 이용시간에 따른 요금을 현장에서 납부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에는 휴무다.

 

대여소가 위치한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하천길을 따라 자전거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하천부지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야 하고,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제방 아래 고수부지에서만 보호자 책임 하에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추후 자전거도로 이정표 정비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관광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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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2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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