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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군남면 식재행사(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지난 327일 연천군 군남면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옥계2리 마을주민이 참여한 개복숭아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재행사에 참여한 옥계2리 안동식 이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계획에 따라 진상리 임진교부터 선곡리 구간까지 하천변을 따라 볼거리가 있는 꽃길 조성사업이 이번 옥계리까지 총길이 7.3구간이 완성되었고, 이는 건강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지역명소로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조성계획에 따라 앞으로 3~5년간 보식과 전지 등 촘촘한 관리를 통해 멋거리, 맛거리가 있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더불어 기존에 조성된 식재구간에는 개화기에 맞추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야외 벤치를 구간마다 비치하여 10월 연강별빛음악회 기간 중 사진전시회와 병행하여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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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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