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달리는 3·3·3캠페인’을 추진했다.
‘달리는 3·3·3캠페인’은 지하철 3호선 구간 중 일산동구 관내를 지나는 백석, 마두, 정발산 3개 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정발산역을 시작으로 5일 마두역, 6일 백석역에서 이뤄졌으며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부스를 설치, 시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월 6일 ‘고혈압과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시민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집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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