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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이 수돗물 취·정수장을 현장점검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전진석 부시장이 동두천정수장과 연천통합취수장 및 임진강 군남댐 관리소를 방문해, 수돗물 공급체계, 위생안전 등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공급 주요시설의 현장점검은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에,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의 수돗물은 연천 군남댐에서 취수되어, 동두천정수장에서 정수처리되는데, 6만톤 규모의 수돗물과 공업용수 정수시설이 운용되고 있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가 시설운영 전체를 위탁관리하고 있다.


전진석 부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준 상수도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수도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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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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