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놀이터프렌즈’발대식에서 아동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놀이터프렌즈’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하여 놀이터프렌즈 40여명이 참석했다.
‘놀이터프렌즈’는 앞으로 의왕시민을 대표해서 공공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앞서 시는 놀이터와 관련된 의견제시와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참여단 구성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40명, 성인 40명 등 총 80명으로 짜여 진 제2기 놀이터프렌즈를 구성했다.
김 시장은“최근 아동의 놀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이터 프렌즈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점차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놀이터프렌즈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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