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 필요성에 대해 상호 협력의지를 다지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업무추진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및 현대로템(주)의 관련사업 진행지원 ▲현대로템(주)의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홍보, 기술지원 등 시 발전을 위한 지원노력 ▲국회의원은 본 협약 이행을 위한 지원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협력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세부사항의 상호 협의가 필요 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효과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라면서 “이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관내 첨단철도분야 연구‧생산 기업인 현대로템(주)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