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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레일바이크도 한류 동참, 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로 바람몰이 -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 공로 여행사 초청 감사패증정, 개장이후 외국인 1만 1천명 방문
  • 기사등록 2017-09-06 10:32:27
  • 기사수정 2017-09-06 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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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6일 의왕레일바이크에 대만 단체 관광객 2,000명을 유치한 인바운드 여행사 신태창국제여행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태창국제여행사는 관광 홍보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를 적극 홍보해 대만 단체 관광객 2,000명을 유치하는 등 의왕레일바이크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관공명소로 인기를 얻는데 기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문화·관광 홍보 마케팅 상호협력 방안 및 관광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왕레일바이크는 지난 20164월 개장 이후, 336,343(2017831일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수도권의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9,835명으로 지난해 대비 157% 대폭 증가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시는 2018년까지 7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짚라인, 어드벤처 시설과 레일바이크를 연계한 관광 상품에 대해 집중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바운드 여행사 및 온라인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하고, 왕송호수에서 펼쳐지는 계절별 문화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인바운드 여행사와 의왕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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