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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 및 관계자들과 WKBL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0~2021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우승을 거둔 용인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임근배 감독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한별 선수, 김재산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삼성생명은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최종 5차전에서 KB스타즈를 74 57로 물리치며 32(53승제)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06년 이후 15년만이자 통산 6번째로, 정규리그 4위팀이었던 용인삼성생명이 정상에 오르면서 여자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시장은 용인삼성생명은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입장 제한 등 경기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78기 도전정신으로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용인시를 연고지로 활약 중이며, 홈구장은 용인실내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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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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