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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 이천시는 316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하여 산불임차헬기를 이용,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항공예찰은 지상예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가시권지역, 접근이 힘든 산악지역 피해고사목 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이번 항공예찰조사를 통해 국·사유지 구분 없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선단지등을 중심으로 집중적 예찰이 이루어졌다.

 

집중적 예찰의 강화를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IS)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고사목의 위치를 파악한 후 현장에서 고사목을 확인하였으며, 벌목 후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의뢰를 실시하고 3월 말까지 벌채목에 대하여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항공예찰로 광주시 경계인 이천시 신둔면 장동리 산1-83번지 일원 소나무 6본의 피해고사목을 확인 하였다.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이력을 관리해 확산을 저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장(엄태준)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찰활동으로 피해목을 찾아내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이번 항공예찰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을 조기에 파악해 정밀조사 등 선제적 방제를 함으로써 확산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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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7 2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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