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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2017918일부터 923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선점을 위해 태국(방콕)과 미얀마(양곤)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이천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523일부터 7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여 최종 10개 기업을 확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주로 화장품, 샴푸, 건축자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1 개별상담 및 단체상담,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 기업은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섭외, 상담회 개최 관련 경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천시는 파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향후 해외 시장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94일 열린 개척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과의 관계가 경색됨에 따라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인 태국, 미얀마에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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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1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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