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수원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무궁화를 알리는 시민단체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탄산음료 5000개를 기부했다.


김우진·이영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 대표는 3일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집무실을 방문해 무궁화 음료수(무궁화 소다) 5000개를 전달했다.

 

음료수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음료수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직원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담당 공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김우진·이영찬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우진 공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궁화 음료수가 공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다. 2012년부터 전국무궁화 수원축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무궁화 심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3-03 08:52: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