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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만 11~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11~18(200311~ 20101231) 청소년이다.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는 매년 청소년이 번거롭게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한 번 등록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18세가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월115백 원이며 연 2(·하반기) 나눠 제공되고,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하며, 한 번에 전액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후 이용권 이용을 위해서는 국가 통합 이용권 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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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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