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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는 다음달 2~26일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612일생부터 199711일생이며, 신청은 32일 오전 9시부터 3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14일부터 지급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분기부터 조기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분기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한다.

 

기존 수령자(20202~4분기 신청자·96.1.2~96.10.1)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신청된다. 또한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급시기를 좀 더 앞당기고 일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어려운 이 시기에 지혜를 모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민원콜센터(1666-1234) 및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팀(031-481-3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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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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