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성남시장, “공직의 권력과 예산, 존재 근거는 국민 그 자체”시민 섬기는 행정서비스 강조
  • 기사등록 2017-09-05 11:24:44
  • 기사수정 2017-09-05 14:19:48
기사수정



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우리는 지배자가 아니라 보수를 받는 국민의 대리인이자 봉사자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의 권력과 예산과 존재의 근거는 국민 그 자체라며 말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으로 예우하고 섬겨야 한다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렇다고 저자세를 취하라는 것은 아니다부당한 요구에 굴복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요구에 친절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갑질민원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이다.

또 이 시장은 성남시 공무원들의 친절도, 성실함, 신속성 덕분에 성남에 대한 평판이 좋아져서 저도 호사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성남시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 미안할 때도 많다여러분과 제가 해야 할 일인 만큼 기왕 하는 것 열심히 해서 칭찬받고 기분 좋게 해나가자고 독려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05 11:24: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