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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23일 경기도 주요 인권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위원장은“경기도가 향후 5년간 4조4천억원의 예산을 인권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며“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인권정책을 인권증진특별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도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경기도의 인권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권 관련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인권아카데미 도민 참여확대, 성희롱,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내실화, 학생인권 증진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최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12월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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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3 2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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