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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티커 이미지(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 시내·마을버스에서 버스를 이용하며 겪은 불편한 점을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시내·마을버스 1223대에 큐알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수원시 새올전자민원창구로 연결돼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버스 내에 QR코드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개선사항을 즉시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고, 수원시가 제안을 반영해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버스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이라며 신속히 민원을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시에 접수된 버스 관련 불편 신고 민원은 4391건이다. ‘정류소 무정차18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 751, ‘승차 거부’ 21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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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3 0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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