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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야간 인문학 시대 시즌4 포스터(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25일부터 운영한다.

 

강연은 오연호 작가가 기획번역하고 덴마크 저널리스트인 마르쿠스 베른센이 인터뷰글을 쓴 삶을 위한 수업이다. 이 두 사람은 4년 전에 만나 덴마크 행복사회의 뿌리인 삶을 위한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10명의 덴마크 교사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교가 어떻게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오연호 작가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이며 2013년부터 7년 동안 23번이나 덴마크를 방문해 덴마크 행복사회를 취재하며 새로운 길을 꾸준히 모색했다. 그 결과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를 출간했고, 청소년을 위한 꿈틀리인생학교와 성인을 위한 섬마을 인생학교를 만들었다. 오연호 작가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2월 야간 인문학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3월 우종영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4월 노은주임형남 '집을 위한 인문학'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aj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83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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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7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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