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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는 주·야간 차량운전자가 쉽게 횡단보도를 식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등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운영으로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스몸비 :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을 강화하고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교차로 횡단보도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도로설계 가이드라인은 안전표지, 조명시설 등 안전시설 위주로 규정되어 있어 횡단보도 등 도로 구조적인 설계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어린이·청소년·고령자등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등 횡단보도 안전강화 및 편의 증진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여주시는 이러한 요구에 의한 대책으로 어린이·청소년·고령운전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을 여주초등학교 앞에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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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5 1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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