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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가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2월중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와 읍80여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주문"하면서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앞으로도 각종 회의, 위원회 등을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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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9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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