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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가 오염물질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 5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다중 이용시설 중 법정관리 미만의 취약계층 시설에 대해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 분석해 효율적인 실내환경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자가 측정의무가 없는 법적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미만 어린이집 120개소, 연면적 1미만 노인요양시설 390개소와 장애인시설 50개소 등 총 560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이며, 측정 결과는 상반기 중에 대상 시설에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환경성 질환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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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8 2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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