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태양약국(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 전곡읍 태양약국(대표 김주식)에서는 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태양약국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약국이다.

김주식 약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은 전곡읍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해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느낄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전곡읍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