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일 유림동 체육회에서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희망존(zone) 꿈나무 체육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림동 체육회는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후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꿈나무 체육교실을 열어 축구나 스포츠 댄스, 농구, 풍선아트 등을 가르치고 문화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체육회는 이날 용인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용인버스킨 공연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마임마술·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보였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게 해준 유림동 주민센터와 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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