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학철)에서는 지난 8. 31. ~ 9.1.(2일간)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평내파출소(소장 김명선)와 함께 ‘땡큐!24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평내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8. 31. ~ 9. 1. 양일간 저녁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유해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업주들에게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홍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출입·고용제한 표지판 부착여부, 청소년출입시간(오전9시~오후10시) 준수여부 및 기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 취지 설명 및 자발적 협조를 당부하여 실질적 계도 효과를 유도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8. 28. ~ 9. 1.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땡큐!24시 합동 야간순찰과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평내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안전한 평내, 살기좋은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땡큐!24시 평내동” 프로젝트는 평내동주민센터, 주민자치회, 평내파출소 및 재난안전, 방범, 교통분야의 11개 사회단체를 통합하여 민·관·경 상생 협력을 통한 범죄추방과 재난안전사고 zero, 교통(사망)사고 zero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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