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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오는 27일까지 마을별 서약서를 접수한다.

 

마을 단위 서약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관행적으로 행하던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및 마을별 공동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미다. 지난해 파주시 내 84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예년에 비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의 참여 및 이행률 제고를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추진 및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은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불법소각은 반드시 근절돼야한다라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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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2 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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