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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실)에서는 414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여성단체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 연천군수의 격려사, 연천군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아나운서 박시연의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초대가수 오예중, 제임스킹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복실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연천 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기념사를 남겼다.

이어 김규선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기념행사를 마련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군민모두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군에서도 성에 대한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 평등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여건도 마련해서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청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1996년 제 1생명존중의식 확산을 주제로 행사가 개최였으며, 2015년도부터는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우리군도 다른 시군처럼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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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4 1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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