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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 정선군 돈독한 우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 다양한 분야의 공동 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 이익을 최대한 증진시키는데 상호 협력
  • 기사등록 2017-09-04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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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9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제종길 안산시장과 전정환 정선군수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 재안산 정선군민회 회원, 두 도시 각계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조성과 농··특산물 부문 경제교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의 이익을 최대한 증진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종길 시장은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생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 보유로 관광개발이 무한한 정선군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의 지속가능하고도 가치 있는 균형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정환 정선군수는 “1980년대 후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석탄 산업의 구조 조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정선을 떠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안산시에 많은 분들이 정착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한번 고향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정선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안산시민의 힐링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시는 두 도시의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민관 모든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실익이 극대화 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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