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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는 6일부터 하반기 모자보건교실을 시작한다. 하반기 모자보건교실은 신혼부부의 정서지지 교실, 임신부를 위한 출산교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출산교실, 출산 후 산모를 위한 원래 몸 돌아가기 요가 교실, 우리아가 쑥쑥 육아 교실로 편성됐다.

 

올해는 기존의 모자보건 교실이 임신부를 위한 출산교실에 편중됐던 점을 보완해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단계별 교실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정서지지 교실은 총 24,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아요’, ‘그림으로 말하는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미술치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은 9,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출산교실은 출산의 과정 모유사랑 실천 산후우울증 예방 신생아 관리 임신 중 영양과 구강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9월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3기 수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직장맘을 위한 출산교실은 9월과 11월 야간 프로그램으로 각각 13회 수업, 26회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출산 산모를 위한 원래 몸 돌아가기 요가 교실은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분부터 1시간 수업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28회 수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아기 쑥쑥 육아 교실은 12개월 미만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와 부모와 함께 하는 요가다. 10월은 매주 화요일, 11월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분부터 1시간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031-940-5732)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받는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부터 체계적 관리로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실습 위주의 출산교실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출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원래 몸 돌아가기 요가와 아기 쑥쑥 육아 교실 등 다양해진 모자보건교실로 몸도 마음도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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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4 1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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